오늘은 아이들과 행복을 굽는 날
link  미세스약초   2021-04-24

파릇한 색과 독특한 향으로 싱그러운 봄내음을 물씬 느끼게 하는 파래.
그 파래로 파래비스킷을 만들어 보자.
파래에 버터와 설탕, 달걀, 밀가루 섞은 것을 함깨 버무려 반죽한 뒤 과자처럼 얇게 밀대로 밀어 오븐에 구워낸 것으로
바삭한 맛이 아이들 입맛에도 그만이다.
파래의 독특한 향과 달걀과 버터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파래는 단백질, 무기염류, 비타민 등을 함유한 식품으로 기분을 안정시키고 불안을 해소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
영양가는 낮은 편이나 각종 산을 없애주는 무기질 식품이다.

파래는 손질이 중요하다. 자칫 잘못 손질하게 되면 비릿한 냄새가 나거나 뭉그러지기 쉽다. 빨래를 하듯 손으로
조물조물 비벼 문질러 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손으로 문지른 파래는 찬물에 넣고 3회 이상 살살 흔들어 씻어주면 된다.

재료
밀가루1컵, 바터 66g, 설탕4/1컵, 달걀노른자1개, 파래 50g.

만드는법
파래는 깨끗이 씻어 잘게 다지고 마른 거즈로 물기를 제거한다.
볼에 버터를 담고 잘 저은 다음 부드럽게 되면 설탕을 넣고 젓는다.
설탕이 녹으면 풀어놓은 달걀 노른자를 조금씩 넣어가며 젓는다.

달걀과 버터가 잘 어우러지면 밀가루와 손질된 파래를 넣고 가볍게 반죽하여 한 덩어리로 만든 다음 냉장고에 30분쯤 보관한다.
밀대에 덧 밀가루를 바르고 반죽을 밀어 모양틀에 힘껏 찍어낸다.
오븐팬에 버터를 엷게 바르고 밀가루를 솔솔 뿌린 다음 준비해 놓은 반죽을 올려 놓는다.
220'C의 오븐에 15분간 구워낸다.






월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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